영등포구 불법광고 정비 정책, ‘국무총리 표창’ 영예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6 1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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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행안부 광고업무평가서 우수기관에 선정
수거보상제·365 감시반·야간 특별단속등 호평

▲ 불법광고물 흔적을 제거하고 있는 구청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7년 1~11월 옥외광고업무 전 분야에 대한 실적을 종합평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구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 대책을 수립한 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정비·단속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간 구는 ▲수거보상제 ▲광고물 365감시반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광고물 정비·단속에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구는 평가 대상기간 동안 고정광고물 1143건과 현수막·벽보·입간판 238만여건을 정비했으며, 영등포로 간판개선사업과 위험간판 일제조사·정비 추진했다.

또 ▲공공시설물에 지저분하게 붙어 있던 특수 광고물 흔적 지우기 사업 ▲불법광고 부착방지판 설치 및 특수도료 도포 ▲구민 전단지 배부대 설치 ▲불법유동광고물 야간·주말 특별정비활동 ▲중국동포 밀집지역 간판 정비 등 특수사업도 추진했다.

아울러 전주 및 가로등 같은 공공시설물에 특수 표면처리된 부착방지판을 설치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 봉쇄하고, 합법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고 홍보할 수 있는 ‘구민전단지 배부대’를 설치했다.

한편 구는 2017년 12월 ‘2017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도 ‘우수 자치구’로 선정,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된 바 있어 광고물 개선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도시 영등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및 불법광고물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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