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체육대회 종합우승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3 16: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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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7098명 참여 '역대 최대'

[영암=정찬남 기자]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감동·화합 체전', '문화·관광 체전', '소득·경제 체전', '성공·참여 체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22일 폐회했다.

이번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전남체전)는 '솟아라! 전남의 힘, 펼쳐라! 영암의 꿈'이라는 주제로 전남 영암군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의 종합 우승을 영암군이 차지하면서 군은 군 역사상 최초 개최와 함께 최초 종합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종합순위 2위는 광양시, 3위는 순천시가 차지했다.

여수시, 영광군, 나주시, 그리고 해남군이 그 뒤를 이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는 수영에서 3관왕을 차지한 영암군 전혁(19·남) 선수에게 돌아갔다.

제57회 전남체전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영암군 공설운동장 등에서 22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7098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6만 영암군민과 200만 전남도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6만 영암군민의 성숙한 시민의식도 돋보였다.

각계각층에서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가 이어졌고,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눈에 띄었다.

참가 선수단으로부터 완벽한 경기운영지원과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들의 친절함에 대한 감사가 이어졌고, 전남체전 종합상황실에는 빠른 기간 내에 전남체전을 영암에서 다시 개최하기를 요청하는 종목별 협회의 방문이 이어졌다.

폐회식은 22일 오후 3시 영암실내체육관에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시작됐다.

김홍식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우수한 기록과 감동적인 장면이 나온 성공적인 대회였다"면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영암군 관계자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은 자원봉사자, 성숙한 질서의식을 보여준 영암군민 덕분에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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