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다나서센터 7월부터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3 14: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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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가 오는 7월부터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함께 은퇴한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강서 다기능 사무기기 나눔 서비스 센터(이하 다나서 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랑의 PC 사업을 확대하고 사용 중 고장이 났을 때 에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도록 50~65세의 컴퓨터 분야 퇴직자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해 강서 다나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강서 다나서 센터에서는 지금까지 인력 부족 등으로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던 사랑의 PC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센터에서는 내구연한이 지난 관공서의 PC를 손질하고 업그레이드해 취약계층에게 PC를 설치해 주고 고장이 나면 무료로 수리까지 해줄 예정이다.

또 사랑의 PC는 물론이고, 직접 구매한 PC도 단순한 고장이나 프로그램 오류일 경우에는 무료로, 부품이 고장났을 경우에는 부품비만 받고 수리를 해줄 계획이다.

한편 구는 6월 말까지 ‘강서 다나서 센터’의 운영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내 50~65세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청 공보전산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주 3일, 오전 9시~오후 3시며, 보수는 활동 실적과 연계해 지급한다.

구는 6월 말까지 선발된 인원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 하드웨어 분해·조립 ▲각종 소프트웨서 설치 및 네트워크 연결 ▲구민 친절응대교육 등 소정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복지는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보취약계층에게는 정보화 격차를 해소해 모든 구민이 정보화시대의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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