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평가서 복지부장관상 수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3 14:30: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방문 진료 ‘으뜸’
당뇨 원스톱상담·교육도 호평

▲ ‘고혈압·당뇨 등록관리상담실’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지역노인들의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보건소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해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건강수준에 따른 단계별 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건강격차를 해소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만성병 없는 행복도시 주민 건강백세 영등포’를 비전으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 인구적 특성과 건강행태 등 다양한 통계를 활용한 지역 현황 분석 및 주민 요구도 조사를 토대로 건강 문제점을 도출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과 취약계층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두 축으로 사업을 전면 재편해 추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고혈압·당뇨병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내 ‘고혈압·당뇨 등록관리상담실’을 신설해 혈압·혈당 상시측정부터 운동프로그램 연계, 1대1 맞춤상담 및 교육 등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상담실 ▲직장인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경로당 노인 건강관리 ▲아동·청소년 균형적 건강서비스 ▲이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건강교실 등 영역별·대상자별 사업 전반에 생활터 접근전략을 도입해 보건소 방문자 중심의 서비스가 아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했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민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한 구민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