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오는 24일부터 ‘비닐없는가게’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0 22: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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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점 하나로 마트 가양점서 오픈
-폐현수막 재활용 통해 장바구니 제작
-장바구니 반납시 일부품목 할인혜택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강서구가 오는 24일부터 앞서 강서농협과 협의를 통해 개장한 ‘비닐 없는 가게’ 1호점인 하나로마트 가양점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으며,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형태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구는 폐현수막 장바구니 1600개를 제작해 해당 매장내 비치하고, 매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장바구니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물품계산대에 대여 안내판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 매장입구에도 사업 홍보를 위한 배너를 설치해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지역주민에게 알려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매장 이용주민이 장바구니를 사용해 장을 본 후 반납할 경우 매주 매장내 일부품목(과일·채소 등)을 선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지역내 환경단체와 함께 비닐봉투 이용 자제 및 폐현수막 장바구니 이용을 위한 거리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비닐 없는 가게 1호점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내 다양한 상점을 발굴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형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의 일상생활 속에 저탄소 생활양식이 자리잡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홍보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사진제공=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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