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방화동에 지역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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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공간 리모델링
서예·가죽공예 특화공간 마련
지역주민 문화쉼터 역할 기대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방화 문화예술 창작공간’ 조성에 돌입한다.

구에 따르면 방화 문화예술 창작공간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방화동 지역에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공간을 마련해주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쉼터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방화 문화예술 창작공간(금낭화로 162)은 민간아파트 신축 과정에서 기부채납 받은 공간을 활용한 것으로, 373㎡의 규모를 리모델링한 5~10개 창작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화실과 서예문화, 생활원예, 목공예, 가죽공예, 장식공예 등 제작에 특화된 공간으로 공연을 위한 창작공간인 염창동 문화예술 창작공간과 차이점을 두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전시실 및 문화쉼터는 신당창작아케이드 등 서울예술공간 4곳을 벤치마킹해 예술인의 창작활동만 이뤄지는 공간이 아닌 지역주민과 창작활동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는 사용료를 예술인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액으로 책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방화동은 서남권 대표 어린이축제인 동화축제가 태동한 문화 예술의 인큐베이터”라며 “방화 문화예술 창작공간을 통해 여러 창작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주민과 함께 공유하며 지역의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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