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8일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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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 갈고 닦은 끼 발산··· 편견의 벽 허문다
유공구민에 표창수여·장애체험 프로도 마련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과 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가 주관한다.

세부적으로 이번 행사는 지역내 등록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3시30분 진행된다.

먼저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댄스팀과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고전무용팀의 무대와 함께 원더패밀리의 기타연주가 축하공연이 축제을 막을 올린다.

이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과 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흥겨운 난타공연을 마련해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기념식이 개최되며, 지역발전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구민 12명에게 표창을 수여되고,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야외부스에서도 ▲휠체어 수리 ▲물리치료 ▲포토존 ▲서예·사진 전시 ▲의료 등 6개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한다.

이중 휠체어 수리 부스에서는 장애인을 위해 무료로 휠체어를 점검·수리해주고, 의료부스는 혈압과 혈당 등을 체크해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는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5월2일 구청 앞마당에서 일일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휠체어를 타거나 안대를 착용하는 등 장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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