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서 ‘최우수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4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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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상생협업의 새로운 일자리정책 패러다임 제시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성동구가 최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촉진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가진 고유의 핵심경쟁력을 개발하고, 지역산업정책의 효율적인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성공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해 격려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부문은 ▲도시재생 및 부흥분야 ▲지역특화산업 육성분야 ▲산업단지 조성분야 ▲지역축제 활성화분야 ▲상생협력 촉진분야 ▲지역브랜드 창출분야 ▲혁신행정 역량분야 등 총 7개다.

평가는 2017년 11월1~17일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1차 우수사례 선정 후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3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자치단체와 2개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민·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사업 발굴사례를 통해 상생협력 촉진 분야에서 구만의 특색있는 지역산업활성화 정책을 성공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구는 ▲공공안심상가 조성을 통한 지역상권 보호 ▲건물주 임차인간 상생협약을 통한 상생분위기 조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특별법 제정 공론화 등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국 최대 소셜벤처기업이 모여 있는 성수동의 지역적 조건을 살려 제도적 기반구축, 창업·협업 공간조성,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셜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구의 지속적인 재정 투입 없이도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의 이익을 주주인 지역주민에게 돌아가게 하는 선순환구조를 갖춘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운영해 민·관의 상생협업이라는 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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