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보건소, 초교 찾아가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2 13: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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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박스를 통해 손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보건소가 오는 6월까지 지역내 7곳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교육 사업’을 실시한다.

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및 식중독의 증상과 감염경로, 기침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의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손 씻기 체험기구(뷰박스)’를 이용한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손 씻기 교육용으로 쓰이는 뷰박스는 형광로션(포션)을 손에 바르고, 뷰박스의 검사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나타나는 형식의 기구다.

특히 뷰박스를 이용하면 포션을 먼지 또는 세균이라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서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확인·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 보건소는 뷰박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손에 묻은 오염물질을 눈으로 보고 손 씻기의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흥미를 유도해 어린이들 스스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새학기가 시작되며 집단생활에 따른 호흡기 감염병과 단체급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손 씻기, 음식물 끓여먹기, 조리기구 청결 등의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올바른 손 씻기 실천만으로도 감염성 질환의 50~70%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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