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가수 윤세원,고양시 관내 '글로리아 지역아동센터', '원당 제1지역 아동센터'아이들에게 음식제공 봉사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2 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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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70년대 '환상'이라는 노래로 유명한 윤세원씨가 지난 9일 고양시청밑 주교동에 위치한 자신의 음식점(서울갈비탕)에서 '서울갈비탕 제1회 음식나눔의 장'을 열고 고양시 관내 '글로리아 지역아동센터', '원당 제1지역 아동센터'에 있는 아이들 53명과 인솔 선생님들에게 갈비탕 등 음식을 제공 봉사를 해 화제다.

이번 '음식나눔의 장'은 고양시청 앞에 '서울갈비탕'을 오픈한 윤세원씨가 평소 친분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윤승 고양시의원에게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정기적으로 먹이는 봉사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해 시작됐다.

이 의원은 유종국 시민복지국장의 도움으로 인근 지역의 아동센터 2곳을 제안받아 이날 아동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대접할 수 있게 됐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고양명문롸리클럽 회원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열심인 윤세원씨는 몇해 전에도 가수연예인들의 모임인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모임의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남양주시에서 나눔의 봉사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행복을 주는 사람들' 모임에는 높은음자리 김장수, 고병희, 양하영, 이치현, 김세화, 김명상, 박인영, 한승기 등 많은 가수들이 참여했다.

당시 1년에 한번씩 3년간 공연을 해 공연수익을 남양주시청에 약 1000만원씩 기탁하는 나눔의 봉사를 하기도 했다.

윤세원씨는 이젠 고양시에서 나눔의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제가 음식점을 하면서 이렇게 먹고 살고 있잖아요. 이젠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아이들을 잘 먹여야 나라가 잘돼고 나라가 잘돼야 대한민국에서 제가 살 수 있는 거잖아요"라며 "어린 아이들이 와서 엄지척 하면서 먹어주니까 정말 희열을 느껴요. 이것을 정례화해서 1년에 4차례 정도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지금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 아이들이 우리 음식을 먹으면서 엄지척을 해주는데 저 정말 소름이 막 끼쳤어요"라며 "아마 이 아이들이 이 갈비탕 맛을 머리에 기억하면 나중에 어른이 돼서도 이 갈비탕 맛을 기억할 수 있을 거예요, 전 그게 가장 중요한 목적이예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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