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7월까지 CCTV 주변환경 개선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5 14: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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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밤에도 눈에 띄게해 범죄예방
로고라이트·LED표지판 설치
비상벨 표준디자인으로 개선

▲ 영등포구에 조성된 로고라이트에 비춰진 안내글귀.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7월까지 사업비 1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내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 주변환경을 개선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학교폭력·유괴 등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설치된 CCTV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우선 구는 기존에 설치된 어린이 보호구역내 방범용 CCTV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CCTV 기둥 90곳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하고, 85곳에는 LED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특히 LED 안내표지판은 야간에도 CCTV가 있는 장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범죄 심리도 위축해 각종 범죄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

또 구는 CCTV 기둥 전체에 서울시의 안전상징색인 노란색을 도색해 눈에 잘 띄도록 하고, 89곳의 비상벨을 서울시 표준형 디자인으로 개선, 비상벨 안내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표준형 디자인의 비상벨은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찾아내 이용할 수 있도록 코닥 옐로우 색상에 밤에는 LED발광램프의 빨간 불이 깜빡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 발생시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영등포통합관제센터에 상주 중인 경찰관과 즉시통화가 가능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진다.

한편 구는 ▲저화질 CCTV의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로의 교체 ▲과속경보시스템 및 과속방지턱 설치 ▲교통안전지도사업 등 각종 시설 및 제도의 정비·추진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CCTV의 신규설치 뿐만 아니라 설치 이후의 효율적인 운영도 중요하다”며 “로고라이트, LED안내판 등과 같이 어린이보호구역내 CCTV를 집중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 각종 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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