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구민 휴양소’ 청양군에 건립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4 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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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투입··· 9월 완공
숙박시설·야외캠핑장 마련

▲ 서울 영등포구가 충남 청양군에 조성 계획중인 휴양소의 조감도.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가 5일 오전 11시 충남 청양군 대치면 소재 구 대치초등학교 폐교부지에서 ‘휴양소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휴양소 건립은 구민들의 다양한 여가욕구 총족과 복지증진 향상에 기여하고자 자매도시 폐교를 활용해 추진하게 됐으며, 이는 구 최초의 자체 휴양소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 접근성 등을 고려해 자매도시인 청양군의 대치초 폐교 부지를 매입했으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총 40억7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전 1747㎡ 규모로 조성에 돌입한다.

세부적으로 기존 폐교건물 6개동은 철거하되, 교사동 1183㎡는 객실·강당 등이 소재한 숙박동으로 리모델링하고, 4개동은 증축한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강당과 강의실, 식당을, 2층에는 숙박실 11실(48명 수용)을 조성하며, 기타 시설로는 4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캠핑장(10개)과 야외 화장실, 숙직실, 주차장 등을 설치한다.

구는 9월 휴양소가 준공되면, 10월부터 구민이라면 누구나 저렴하게 휴양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휴양소를 통해 휴식과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교육·문화·연수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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