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린이집 252곳에 Non-GMO 식품 전국 첫 공급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4 14:14: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농상생공공급식협동조합과 MOU
옥수수콘·고추장·된장등 6개 품목 배급예정

▲ ‘어린이집 Non-GMO 식품 공급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가 최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도농상생공공급식협동조합과 ‘어린이집 Non-GMO 식품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비유전자변형농산물(Non-GMO) 식품 공급을 위한 공동노력 ▲식재료 GMO 안전성 검사결과 제출 ▲Non-GMO 식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급체계 구축 ▲협약기간내 공급단가 합의 결정 및 품질 유지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급식에 Non-GMO 식품을 공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어린이집은 중식을 지원하는 지역내 252곳의 어린이집이다.

향후 구는 어린이집에 식용유와 고추장, 된장, 국간장, 양조간장, 옥수수콘의 6개 품목을 Non-GMO 식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고추장 등 6개 품목에 대해 일반 식품과 Non-GMO 식품 간의 구매비용의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1억6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난 1월 어린이집 Non-GMO 식품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공급 업체 모집에 힘써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농상생공공급식협동조합은 협약에 따라 매년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원재료 GMO 정성검사서 등 품질검사서를 구에 제출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