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복지부 지역특화 의료강화사업에 최종 선정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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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를 ‘양·한의학’ 융합 메카로!
1억 확보··· 병원·업체 57곳과 컨소시엄 구축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의 ‘양·한방 융합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이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구암 허준 선생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진행된 사업으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의학 중심의 의료관광특구사업에 한의학을 융합한 ‘양·한방 융합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 구는 이번 공모에 따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역내 양·한방 의료기관 22곳, 의료관광분야 관련 업체 35곳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공모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을 확대하는 등 시장 다변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그간 중국과 러시아 2개 나라의 환자가 60%를 넘는 등 일부 국가 쏠림 현상이 있다는 점을 파악, 중앙·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국제 의료관광 박람회 참가 ▲해외 의료설명회 개최 ▲나눔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해 특구 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한방 불임치료 ▲사상체질의학 등 한의학을 알리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적 관광명소가 될 서울식물원이 개장하면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축제를 통해 ▲외국인관광액 화합의 한마당 ▲양·한방 융합 체험 프로그램 ▲건강체험 ▲진료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구 사업 홍보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새로운 의료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달부터 구를 경유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림픽대로에 가로 15.3m, 세로 9m 규모의 대형 전광판을 설치, 특구와 관련된 컨텐츠를 정기적으로 표출함으로써 의료특구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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