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양천향교서 10월까지 체험프로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30 14: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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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강서구가 오는 10월까지 문화재청과 손을 잡고 양천향교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향교의 역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올해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절문화로 새기는 양천향교 인문정신 ▲날아라, 꿈의학교, 양천향교 ▲400년 전 한류의 시작, 허준 동의보감! ▲공자밥상으로 맛보는 우리유교 식문화 ▲양천향교 지킴이 양성과정 등 5개 테마가 있다.

먼저 ‘예절문화로 새기는 양천향교 인문정신’은 전통한복체험과 다례법, 다식만들기 등의 다도체험을 하는 형태의 전통예절교육으로 진행된다.

‘날아라, 꿈의 학교, 양천향교’는 드론촬영기법을 교육한 후 드론으로 향천향교를 직접 촬영해보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400년 전 한류의 시작, 허준 동의보감’은 십전대보탕을 직접 만들어 보고, 생활속 가벼운 질병에 대한 <동의보감> 속 치료법을 배우는 형태로 운영된다.

‘공자밥상으로 맛보는 우리유교 식문화’은 공자밥상의 의미를 알아보고, 문헌 속 조상들이 즐겨먹던 전통음식을 만드는 체험으로 준비된다.

‘양천향교 지킴이 양성과정’은 양천향교·강서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향교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운영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5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확인 및 참가신청은 양천향교 네이버카페를 이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가 양천현이었던 시절에는 양천향교가 지역의 교육·문화 중심지였다”면서 “전통과 현대가 융합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양천향교가 현대에도 주민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는 문화사랑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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