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경로당·어린이집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1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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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1042대·정화화분 93개 보급
내달 초·중·고교 교육도 협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

▲ 마장현대아파트 경로당 노인들이 공기정화시설 배치를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비해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정화시설 1135개의 배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황사 등으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와 노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적으로 구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과 경로당, 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을 중점으로 공기정화용 화분(93개)을 경로당에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1042개)를 지역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시설에 각 방마다 설치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지역내 경로당 13곳에 공기정화시설을 시범 배치한 후 환경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지역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지난 2월 80곳 우선 배치했다.

이달 현재는 159곳 경로당 중 93곳에 배치를 완료한 상태다.

향후 구는 공기정화시설을 순차적으로 모든 경로당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6년부터 어린이와 노인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봄철과 가을에 황사 마스크 3만2000여개를 보급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가정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 등 지역내 190곳 어린이집을 2인 5조로 구성된 ‘주부 모니터단’이 공기청정기 등의 관리 실태를 전수조사 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4월 중에는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만3857명의 아동에 대해서도 미세먼지 피해예방 교육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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