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고화질 CCTV 189대 신설··· 범죄취약지역 안전 지킨다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6 1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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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17억 투입
방범보조카메라도 209대 확대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7월까지 국비와 구비 17억원을 투입해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성능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CCTV는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 ▲스쿨존내 어린이 보호 ▲각종 범죄 예방 등 중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일부 사각지대도 존재해 추가 설치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사업의 규모를 지난해 181대보다 크게 확대해 총 494대의 CCTV를 설치·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구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51곳을 대상으로 189대를 신규 설치한다. 범죄 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이 우선 설치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지역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아울러 기존에 설치된 CCTV에 대한 성능 개선도 이뤄진다. 이와 관련, 구는 저화질 CCTV 96대를 200만 화소의 고화질로 교체하고, 이외의 방범 강화용 보조카메라도 209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설치된 방범용 CCTV 주변 환경도 개선한다.

구체적으로 구는 ▲서울시 표준형 비상벨 도입(89곳) ▲비상벨 안내 스티커 부착 ▲LED 안내표지판 설치(85곳)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CCTV 비상벨은 위급상황시 벨을 눌러 영등포통합관제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치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CCTV는 범죄 예방 및 주민불안 해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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