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학교 등으로 저변확대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강서구가 오는 4월부터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고 ‘2018 자원봉사 나눔실천주간’ 운영에 돌입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나눔실천주간 운영은 새로운 자원봉사 참여자를 확보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저변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구는 오는 4월에는 ‘나서자(봄)’를 주제로, 지역내 숲 가꾸기 및 유해식물 제거 등의 숲속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7월에는 ‘즐기자(여름)’를 주제로, 자원봉사 등 여행과 결합한 자원봉사를, 9월에는 '가자(가을)'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에는 ‘나누자(겨울)’란 주제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인 만큼, 김장 및 연탄나누기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4월부터 도서관과 복지관 등 지역내 180여곳의 수요처 및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가 계절별 주제에 맞춰 자원봉사 계획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의 취지 및 적정 여부를 판단해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계절별 주제만 선정하고, 세부계획은 단체와 회사, 가족 등 참여자의 여건을 고려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봉사활동 계획서를 작성해 활동을 펼치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에 봉사활동에 필요한 현수막과 장갑, 조끼 등의 기본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봉사활동 중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보고서를 검토해 봉사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한다.
구 관계자는 “자원봉사자가 봉사대상과 활동내용, 시간, 장소 등 봉사계획을 주도적으로 세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만큼 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환경단체 등 민간자원 및 농촌 지역의 지자체와 연계한 봉사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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