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 성폭력 신고센터 개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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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292건 신고접수


▲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차 미투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참석,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등 각 부처가 개설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가 조만간 300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먼저 여가부가 8일 개소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에는 지난 21일까지 기준으로 공공부문 114건, 민간부문 68건 등 총 18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성희롱 익명신고시스템(8일 개소)에는 47건, 교육부의 대학 온라인 신고센터(9일 개소) 22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계 특별신고상담센터(12일 개소) 41건 등 4개 부처를 통틀어 총 292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된 사건들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처리추진단의 검토를 거쳐 발생기관별·유형별로 관계기관에 조치를 요청하고 해당 기관에는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성폭력 특별신고센터를 100일간 운영한 뒤 기간을 연장하거나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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