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단월고로쇠 축제 대성황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1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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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총 9만8000여명 방문

[양평=박근출 기자] 최근 경기 양평군 단월레포츠공원 및 괘일산 일원에서 열린 군대표 축제 ‘제19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가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청정 단월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 즐기기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즐길거리, 구수한 향토 먹을거리가 준비돼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양평군의 대표 봄축제로 자리매김한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축제 첫날인 지난 17일은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소리에 맞춰 17개리 만장기가 함께하는 길놀이 공연으로 신명나게 시작됐으며,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와 제19회 개최를 기념하는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 말이(19m)’가 메인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돈과의 만남’을 추진해 우리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고, 고로쇠 막걸리를 시판해 내방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체험, 고로쇠 수액 무료시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양일간 추진위원회에서는 9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민병곤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과 자율방범대 등 각종 비정부기구(NGO) 단체,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이 자발적으로 헌신 봉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을 위원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올해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 오는 2019년에는 더욱 발전된 고로쇠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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