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6~29일 상자텃밭 분양신청 접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1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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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는 주택 베란다·옥상 등 자투리 공간에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900세트를 보급한다.

가정에서는 자녀들과 자연학습 체험을 하고, 도심 곳곳에 자연친화적 생활공간을 조성,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와 상토, 재배 설명서 등으로 구성돼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상자크기는 50리터, 40리터 두 종류로 이동성, 급수방법 등이 다른 두 가지 형태 중 거주여건 및 기호 등을 고려해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개인은 2세트, 유치원, 학교, 경로당,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및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상자텃밭 세트 비용의 80%를 지원, 주민들은 50리터 상자텃밭은 7600원, 40리터 상자텃밭은 7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민 또는 지역내 소재하고 있는 시설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26~29일 공원녹지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4월2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신청한 상자텃밭은 4월6~7일 이틀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버려진 작은 땅을 찾아 만든 자투리텃밭(487평), 초등학교, 경로당, 어린이집, 동 주민센터 등 287곳 옥상텃밭(797평), 강감찬텃밭(4170평ㆍ650구좌), 낙성대텃밭(454평ㆍ150구좌), 서림동텃밭(1060평ㆍ200구좌) 등 친환경 텃밭을 조성, 도심 곳곳을 푸르게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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