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우리동네 살림의 달인 양성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1 16:3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2일부터 10개 동주민센터에 배치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우리동네 살림의 달인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등 사업 참여자에게 사업기간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사업 종료 후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해당사업가 '서울형 뉴딜일자리'로 선정돼 사업비로 7098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달에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 자격증 소지자 중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채용한 바 있다.

향후 사업참여자들은 이달 중으로 ▲저소득층 복지사업 ▲치매의 이해 ▲상담 방법 ▲심폐소생술 ▲정리수납법 등에서 총 18회의 직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에 정리수납교육과정이 포함돼 있어 수료자는 시험을 거쳐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사업 참여자들은 22일부터 지역내 10개 동주민센터에 배치돼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근무시간은 1일 3시간 주 5일이다. 임금은 80여만원이 지급된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밑반찬 조리법, 정리수납법, 복지정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구는 사업 종료 후 취업상담과 정리수납 협동조합 설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