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내달부터 산림치유 프로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0 16: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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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가 오는 4~11월 지역내 우수한 산림공간을 활용, 지역주민의 심신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취지로 ‘2018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경관·햇빛·소리·피톤치드·음이온 등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세부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수락산 치유·명상의 숲 ▲불암산 치유의 숲길 ▲유아숲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해당기간 내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또는 오후 2~4시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 아래 오감체험과 숲 힐링체조, 음이온 소리명상, 숲길 걷기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해당 프로그램은 요일별 참여대상에 따라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으로, ▲화요반(60세 이상 노인 대상), 활력증진 근력강화 ▲수요반(학부모 대상), 육아스트레스 완화 및 성인 대상 갱년기 극복 건강 증진 ▲목요반(성인 대상), 병 후 회복 ▲금요반(성인 대상), 대사증후군 예방 ▲토요반(ADHD 아동·가족 대상), 극복과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구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4기로 나눠 연중 실시한다. 1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4월3일~6월9일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0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19억6000만원 투입해 중계동 산95-2 불암산 자락에 지상1층 연면적 528.52㎡ 규모의 ‘녹색치유센터’를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중에 있으며, 이곳에는 ▲검사실 ▲다목적 치유실 ▲심신이완실 ▲온열실 ▲족욕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앞으로 유아·아동·청소년·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마음치유, 숲 힐링과 명상 등 녹색복지사업을 총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수락산과 불암산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심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산림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면서 “지역내 우수한 산림공간이 지친 도시인들에게 유익한 생태체험의 공간이자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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