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림천서 반려동물 산책 에티켓 홍보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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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는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도림천 수변무대 앞에서 '반려동물 산책 에티켓'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홍보는 오는 4월4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된다.

이는 강화된 '동물보호법'이 오는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시 견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및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등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명소인 도림천은 평소 많은 주민과 반려견이 즐겨 찾는 산책공간이다. 구는 도림천 수변무대 앞에 천막부스 1개동을 설치해 반려견 등록, 목줄착용, 인식표 부착, 맹견 입마개 착용 등의 산책 에티켓을 알린다.

또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에 대해 동물등록 신청을 받고, 인식표도 견주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홍보는 주민 동물보호 지킴이인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이 펼쳐 민·관이 함께 한 홍보이기에 더욱 뜻깊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기존 12명에서 22명으로 확대 위촉해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16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반려동물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동물보호 교육, 찾아가는 동물 병원,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멍멍아 놀자 동물매개 봉사활동 등의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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