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공모·발굴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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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시청에서 겨울방학 동안 시정에 참여한 대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정발전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 최근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겨울방학 아르아비트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대학생들이 행정기관의 업무 추진과정 체험 등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도출한 아이디어를 채택해 정책에 반영하고 제시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아르바이트 활동이 아닌 의미 있는 정책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 결과 ▲어르신을 위한 민원실 등 보청기 설치 ▲캐릭터(하남이·방울이)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도서관 책 위치 변경을 통한 이용자 편의 증진 ▲사무실 업무 및 담당자 팻말 설치 등을 채택했다.

특히, 시는 선정된 제안의 취지를 잘 살리기 위해 직원 전체 공개심사 토론 및 설문 조사와 국민생각함(온라인정책포털)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제안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정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라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만큼 제안이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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