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공사 이익배당금 10억 환원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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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
28일까지 시민의견 접수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용인도시공사가 최근 시에 배당을 결정한 10억여원의 이익배당금을 시민을 위해 활용키로 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정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시민의견을 접수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익배당금을 활용할 사업분야는 ▲청년·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와 배려 등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익배당금 활용과 관련한 의견서를 다운받아 사업의 필요성이나 기대효과, 예상 사업비, 제안내용 등을 작성해 시청 예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 결과 발생한 30억5700만원의 이익잉여금을 바탕으로 10억1160만원을 100% 주주인 용인시에 이익배당금으로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2003년 설립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860억4977만원 매출에 89억82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등 2년 연속 대규모 이익을 내며 우량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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