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부정부패 OUT!··· ‘청렴해피콜’ 시동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3 15:53: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청렴도 강화정책 추진
4대 과제, 16개 세부과제 마련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는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동안 청렴도 정책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이미 검증된 기존의 청렴 시책은 강화하고, 실효성이 부족한 정책은 과감히 폐기해 핵심 4대 과제, 16개 세부과제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핵심 4대 과제는 ▲부정부패 제로(Zero) 실천운동 ▲부패방지시스템 강화 ▲맞춤형 청렴교육 ▲조직내 소통 활성화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에서는 부정부패 Zero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2018년 청렴해피콜’을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 이 기간에는 ▲공사·용역 ▲재·세정 ▲지방보조금 ▲인·허가 4개 분야 민원인 등의 명부를 제출받아 상담원이 직접 전화 설문을 진행해 업무처리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불만족 응답에 대해서는 시정이나 개선을 통해 부조리 발생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의 투명한 청렴행정 실현으로 시민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부패방지시스템 강화를 위해서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활성화하고, 자치법규 제·개정시 부패영향 평가도를 실효성 있게 추진한다.

인·허가 등의 부패취약분야 담당자와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도 강화하면서, 공직자 중심의 청렴동아리 활동 활성화로 건전한 조직청렴문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2017년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는 3등급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5년 구리도시공사 채용 비리 등 징계결과가 청렴도 조시기간 중에 공표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에 따라 앞으로 청렴도 취약분야인 인사업무, 인·허가, 예산집행, 공사감독 업무 등에 대해 집중 관리, 개선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우정 손우정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