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류장 4곳에 바람막이 텐트 ‘온기종기’ 설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05 1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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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설치 계획··· 오는 3월 중순까지 탄력 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 텐트 ‘온기종기(溫氣綜氣)’를 정류장 4곳에 우선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앞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로 더 실치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텐트가 설치된 곳은 길음역 3번출구, 보문역 우리은행, 성북구보건소, 숭례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등 4곳이다.

텐트는 성인 15명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넓이 4.5㎡ 높이 2.5m)로 제작됐다.

‘온기종기’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각적으로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주황색 계열로, 텐트 외부에는 ‘추위야~ 이따봐~’라는 문구로 친근함을 더함으로써 타 지역에 설치된 텐트와는 차별성을 뒀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구민들이 잠시나마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바람막이 텐트 ‘온기종기(溫氣綜氣)’를 설치하게 됐다”면서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지선버스정류장 4곳에 우선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가로 더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바람막이 텐트 ‘온기종기’를 추위가 수그러드는 올 3월 중순까지 기후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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