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구청 홈피에 E-BOOK으로 공개 예정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가 최근 ‘2017 강서구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일 구에 따르면 해당조사는 2013년 1회 조사에 이어 4년 만에 진행됐으며, 주민이 느끼는 삶의 질과 행정 욕구, 관심사를 파악해 지역특성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위한 자료로 활용돼 왔다.
세부적으로 이번 조사는 2017년 9월1일~10월13일 전문 조사원을 통해 지역내 20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의 형식으로, ▲주거 ▲교육 ▲경제 ▲보건 ▲문화 ▲공공행정 등 8개 부문 72개 항목에서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구민들은 구가 중점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안전도시 추진’이 43.5%로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방법용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가 54.1%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학교주변 안전’을 묻는 모든 항목에서 2013년 조사 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여 학교주변이 4년 전보다 더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특히 ‘먹을거리 안전’은 10점 만점 기준 5.99에서 6.4로, ‘학교주변 교통안전’은 5.48에서 6.38으로 점수가 올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식품안전보호구역 위생점검’과 ‘횡단보도 옐로카펫 설치’ 등 학교 주변 안전 환경 조성 정책을 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민 중 64.2%는 지난 1년간 전통시장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해 시장 이용 경험자는 2013년 57.1%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늘었다.
이와 관련, 전통시장 이용자들은 전통시장에 대해 67.2%는 만족한다고 대답한 반면, 불만족 응답은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는 이번 보고서를 이북(e-book)으로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13년 첫 사회조사와 비교해 지역사회와 주민의 욕구 변화를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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