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어린이 구청 모바일홈피 구축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04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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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아동들 스마트폰으로 행정 참여
권리침해 신고 창구 전국 첫 개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가 모바일 이용이 익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구청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구축에는 지난 6~8월 지역내 아동과 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얻은 결과가 반영됐다.

구는 어린이 구청 홈페이지에는 ▲우리동네 강서구 ▲우리구 행사 ▲이용시설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옹호관 등 총 7개 메뉴를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구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구의 교육·문화 행사를 안내하는 팝업창을 꾸몄으며, 도서관 등 아동들이 즐겨 찾는 시설을 소개하는 이용시설 메뉴를 홈페이지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는 ‘의견있어요’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아동친화도시’도 메뉴에 포함했다.

특히 ‘아동권리옹호관’ 메뉴를 신설해 모바일로 아동권리 침해 사례가 발생하면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전국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구는 아동권리 침해 사례가 접수되면 ‘옴부즈퍼슨’을 통해 중립적 입장에서 해당 사안을 조사해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 권고 등 아동권리 구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 구청의 이용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어린이 구청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보다 편하고 쉽게 행정에 참여하도록 모바일 홈페이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2월1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부터 아동친화 도시를 위한 12개 핵심 전략사업과 29개 단기 추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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