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는 최근 지역내 태권도연합회 소속 어린이들로부터 라면 20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내 소재한 한 태권도장에 다니는 어린이가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자는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면 2000개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기탁돼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옥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전국적으로 모금이 저조하다고 하지만 강북구는 사랑의 온도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해 성·금품을 모금하고 있다. 전년도 따겨 사업에는 유치원생부터 장년층까지 종교단체, 직능단체, 체육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이 동참해 모금액 25억원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다.
이러한 구의 모금운동은 시에서 7년여 동안 2~3위를 유지하는 등 지역의 다소 어려운 여건에도 나눔 온도만은 자치구 중 으뜸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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