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하이테크밸리, 2025년 ‘첨단産團’으로 재탄생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7 16: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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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22억 사업비 투입
주차장 등 노후시설 개선
내달15일까지 의견 수렴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의 성남일반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가 오는 2025년 첨단산업단지로 재정비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에 관한 내용을 2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공람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시는 전체 151만㎡ 면적을 재생사업 단지로 지정하고, 총 222억원의 사업비(국비 100억원·도비 10억원·시비 112억원)를 투입해 주차장, 공원, 보도 등의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용지(33만㎡) 외에 산업시설용지(116만㎡)와 지원시설용지(2만㎡)의 일부를 오는 2019년 복합용지로 지정해 ▲미래형산업지구에는 정보·기술(IT) 기반 융합산업 ▲특화산업지구에는 지역기반 제조업 ▲전략산업지구에는 메디바이오 산업 관련 업종을 유치한다.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34곳이 들어선 성남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12월 기준 3166개 업체에 4만2989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재생사업이 진행되면 입주 기업수는 6000여개로, 근로자 수는 8만2000여명으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과 관련해 의견을 낼 사람은 오는 2018년 1월15일까지 성남시청 기업지원과나 중원구 상대원1동 주민센터, 하대원동 주민센터 등으로 의견서를 내면 된다. 의견이 타당하면 사업계획에 반영한다.

성남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재생시행계획 승인 고시 절차 후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시작되며, 성남일반산업단지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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