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초등학교 ‘어린 작가 동아리’ 작은 출판 전시회 개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0 15:52: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인=오왕석 기자] 석성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1인 1그림책 만들기 ‘어린 작가 동아리’를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해 째 운영하고 있다. 4학년 학생들 중 신청자로 만들어지는 어린 작가 동아리는 올해도 신청 인원이 많이 추첨을 통해 선발된 23명의 학생들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23명의 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그림책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20일~24일 석성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작은 출판 전시회가 열린다.

4월부터 어린 작가 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도서관에 들러 직접 동화책 줄거리를 구성하고, 줄거리에 맞는 삽화를 그린 후 사서선생님과 함께 편집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완성했다.

학생들이 완성한 그림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사람부터 사물, 동물까지 다양하다. 책 속에는 나 자신의 이야기, 친구와의 우정, 가족의 사랑,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어린 작가 동아리를 운영하는 김미원 사서선생님은 “4학년 어린이들이 만든 책에는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어른들의 기준으로 책을 잘 만들었는지 판단하지 말고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말들이 책 속에 담겨있으니 귀 기울여 읽어달라. 그리고 책 한 권을 완성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