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 수목 헌수로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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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경기 평택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에게 수목 헌수 동참을 유도해 도시숲 조성에 활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유 모씨, 김 모씨, 문 모씨 등이 수형이 양호한 메타세콰이아 82주, 느티나무 119주, 조형소나무 750주 총 951주를 헌수했으며 수목 가격은 약 6억7000만원이다.

또한 도일동 원 모씨가 100년 이상 된 소나무 20주를 헌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도시숲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녹지과는 수목 헌수 의사를 밝힌 시민을 찾아가 나무심기 운동 참여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주변에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헌수한 수목을 활용하여 도시숲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상당하다. 시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미세먼지가 저감될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대하여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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