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지반침하·건물기울임 정밀측량 실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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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원구 관계자들이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옥상에서 ‘지반침하·건물기울임 정밀측량’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최근 발생한 경북 포항지역 지진피해와 관련, 지역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지반침하·건물기울임 정밀측량’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최첨단 측량장비 GNSS(Globol Navigation Satellite System)를 활용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조사가 진행된 주요시설물은 ▲상계동 한신2차아파트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2018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장) 등이다.

구는 GNSS를 활용해 변위측정을 실시한 결과 옹벽 지반침하와 아파트·학교건물 기울임 등 변동사항이 없어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구청 부동산정보과는 2016년 4월부터 교량·건물 등에 대한 정밀 측량을 통해 자연재난·재해(지진·태풍·지반침하)에 대비해왔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진 등 자연재해·재난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진으로 인해 생활 주변에서 지반침하와 건물기울임 사고에 대한 징후 등 위험성이 발견되면 지체 없이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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