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7일 청년 밥상모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6 15: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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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대신 '여러밥;... 1인가구 모두 모여라!
함께 요리·소통... 총 3회 진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달 17일부터 3회에 걸쳐 '혼밥 말고 여러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소셜 다이닝(밥상모임)' 행사를 연다.

구는 이달 17일과 오는 24일, 12월1일 오후 6시~8시30분 신촌에 소재한 청년 복합문화공간 '또라이 양성소'(연세로7길 28-8ㆍ2층)에서 이같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촌 등 지역내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함께 요리하고 저녁을 들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음식 재료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함께 정한 음식에 맞춰 구가 준비해 놓는다.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청년들은 따로 준비할 것 없이 참여하면 된다. 참가비도 없다.

또 부동산, 자취생활, 일반상식 등에 관한 퀴즈를 푸는 일명 ‘자취 골든벨’ 시간도 마련된다.

이달 17일과 24일 밥상모임은 각각 10명 내외씩 새로운 신청자를 받아 진행한다. 이어 12월1일 모임은 앞선 1, 2차 참가자들에다 새로운 참가자들이 함께 해 모두 30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노잉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자취생으로 살아남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밥상모임은 신촌 도시재생사업 중 청년 지원의 일환으로 열리며 이번 시범 시행 후 반응이 좋으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1인 가구 청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서로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라는 공동체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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