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복지서울평가서 우수구 발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5 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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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살피미 운영... 촘촘 안전망 구축
주민소통 개방경로당도 호평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최근 서울시 주관, ‘2017 찾아가는 복지서울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2012년 우수구로 선정된 이후 해당 부문에서 연속 6회 수상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울 예산 5210만원을 우선 지원받게 됐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울시내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 희망복지 분야와 취약계층 소득증대·편의지원 등에 대해 종합적인 사항을 평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이번 평가는 서울시 복지정책과 등 6개 과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24명의 평가단이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계량화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찾아가는 복지 및 시책 추진 참여 ▲위기가구 발굴 및 희망온돌 사업추진 등 2개 분야 8개 항목 13개 세부지표 점수를 합산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앞서 구는 올해 3290건의 ‘공공지원’과 3만8735건의 ‘민간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가구을 발굴 지원했다.

아울러 ‘푸드마켓·푸드뱅크 사업’으로 8억6900여만원을 기부했으며, ‘나눔 캠페인’과 ‘식품나눔의 날’도 운영했다.

또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200명을 선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을 통해 1억2800여만원(1609건)의 과태료를 징수했다.

특히 주민과 소통하는 개방형 경로당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개 동에서도 주민복지협의회가 주축이 돼 ‘마을공동체 회복 지원’과 ‘동단위 복지허브 강화’ 등 다양한 희망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 각 동에서는 ‘통장복지도우미’와 ‘마을살피미’를 운영해 촘촘한 동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연계해왔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구 선정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구민의 집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직원이 노력한 덕분”이라며 “구는 사회배려계층의 마지막 보루가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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