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協, 지속가능발전법 개정 앞장선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5 08:4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홍미영 구청장(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이 최근 전남 담양군 죽녹원에서 열린 ‘제1회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포럼’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서울·인천·전남지역 등 18곳의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 이날 포럼에서는 ▲협의회 운영을 위한 운영세칙 논의 ▲지속가능발전법 개장 촉구 의견서 확정 ▲지속가능발전과 분권시대 지방정부의 역할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포럼에서 김부겸 장관은 ‘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를, 김은경 장관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구는 이날 장관들의 특강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지속가능발전’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자치 분권·균형 발전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회원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사례 발표와 자치분권을 위한 정책 제안 등에 대한 토론의 장도 펼쳐졌다.

이와 관련해 장관들과 자치단체장들은 국가와 지방의 지속가능발전은 자치분권과 불가분의 관계이자 국가균형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중앙·지방의 협력적 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포럼에서 홍 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의 궁극적 목표는 균형과 조화를 통해 우리 후손에게 좀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공동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해 나가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는 ▲서울지역(강동·강북·강서·구로·금천·노원·도봉·서대문·성동·성북·양천·은평·종로구) ▲인천지역(남·부평구) ▲경기지역(김포·성남·수원·시흥·안산·여주·화성시) ▲광주(광산·서구) ▲강원(속초시)▲충남(당진·아산시) ▲전남(여수시, 담양·영광군)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지난 6월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홍 구청장을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