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사업현장방문… 구민과 공감토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3 1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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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일까지 지역내 15개동 순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는 23일부터 오는 11월27일 최창식 구청장이 지역내 15개동을 순회하며 지역현안을 직접 살피는 현장투어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톡톡(Talk)'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투어에서 최 구청장은 동마다 추진되고 있는 1동1명소 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을 둘러본다.

또한 주민 주도로 활발히 진행 중인 골목문화 사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데도 초점을 둔다.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에서도 함께 자리해 골목 문제해결에 힘을 보탠다.

우선 최 구청장은 23일 신당동을 찾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광희문에서 열리는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가한다.

이어 신당동 골목문화 사업구역인 골목경로당과 싸전거리를 찾아 골목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교감을 나눈다.

이어지는 25일 소공동 현장투어에서는 인근 상인들이 뜻을 모아 등불 500여개를 설치한 '등불거리' 를 둘러보고 상인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최근 민원 다발사항인 서소문고가 밑 노숙인 해소와 관련해 주민들과 협의한다. 이와 함께 호텔 신축현장과 새로운 동 청사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문제점 및 해결책을 파악한다.

26일 광희동 현장투어에서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함에도 홀로 손녀를 돌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을 찾아가 방문 미용 봉사를 하고 봉사단을 격려한다.

아울러 광희동 골목문화 사업구역인 을지로44길 '광희동 먹자골목'에서 점포주들의 의견을 듣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 중인 충무지하보도와 시설 개선공사 중인 중부시장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오는 11월6일에 있을 장충동 현장투어에서는 노후된 공가와 오랫동안 방치된 공사현장을 순찰하고 인근 어린이집 학부모와 간담회를 실시한다.

어린이 안전, 미관 저해 등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현장투어 '공감톡톡'은 신당5동을 마지막으로 오는 11월27일까지 이어진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 소통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신속히 인지하고 해결하는 것이 구정의 시작이자 기초”라며 “현장에 직접 나가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놓치기 쉬운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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