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장애인콜택시 탑승 체험 및 운영요원과 간담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1 14: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행복 정책현장 소통투어’ 일환으로 장애인콜택시 운영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20일 문학경기장에 위치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장애인콜택시 운영요원(운전원, 상담원)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콜택시도 탑승해 교통약자의 고충사항을 체험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유 시장은 간담회에서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운영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장애인 콜택시는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이동수단이며 항상 내 가족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용자들을 보듬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유 시장은 콜센터 상황실을 방문해 운전원 및 상담원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한 후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 콜택시를 탑승하는 등 장애인들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장애인 콜택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6년 6월 운행한 이래 특장차량 140대(법정대수 100%)와 바우처택시 120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30대의 신차구입을 통해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에 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탑승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9월에는 바로콜 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시간을 1시간 30분 단축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18년에 바로콜 예약시스템 본격도입, 쾌적한 탑승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 차량 교체, 휠체어와 비휠체어 탑승객을 구분한 맞춤형 수송체계 구축, 정신고통에 시달리는 상담원 근무여건 개선 등 이용자와 운영자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