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어린이 차(茶)예절 발표회’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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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6일 오후 2~5시 신내근린공원 중앙광장에서 ‘중랑구 어린이 차(茶)예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 차예절 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발표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며, 지역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들이 함께한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우려 마시는 생활차, 도포와 갓을 쓰고 한 손만을 이용하여 차를 내는 선비차, 오방색 다기를 사용하여 차를 나누어 마시며, 오방색(청색, 적색, 백색, 흑색, 황색)에 담긴 의미와 음양오행의 원리를 배우는 오방다례 등을 한복을 입고 시연하며 전통 다도의 기품과 정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다식 만들기,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가 준비돼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관객들 앞에서 부모님을 손님으로 초대해 손수 우려낸 차를 드리며, 올바른 인성과 함께 우리 고유의 전통 예절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남영수 차예절 연구회 회장은 “차예절 발표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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