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인삼축제 오는 21일 막올려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11 16: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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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서 줄타기공연·인삼맥주 시음회 등 선봬
파주개성인삼 캐기·장어잡기등 체험프로 다채


[파주=조영환 기자] 오는 21~22일 이틀간 임진각 특설무대에서 '제13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열린다.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파주개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와 김포파주인삼농협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NH농협 파주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한다.

이번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는 파주개성인삼과 파주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허준 동의보감 진서의 재현행사, 줄타기와 태권도 등의 문화공연, 연등으로 만든 인삼조형물 전시, 인삼맥주 시음회, 유명 연예인 초청 공연 등이 마련됐다.

특히 민통선내 인삼밭에서는 인기몰이 중인 ‘파주개성인삼 캐기 체험행사’가 열리고 ‘인삼 찾고 장어잡기’ 체험 후 음식점에서 즉석조리해 시식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에서 판매되는 인삼은 수확과 선별, 봉인 작업시 관계공무원 입회 아래 6년근 인삼만을 등급별로 엄선해 판매, 구매객들은 안심하고 명품인삼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파주개성인삼은 지난해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으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파주개성인삼 경작지는 한반도 중심의 비무장지대 청정지역으로 여름에는 강화도와 한강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해풍 바람을 만나고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을 만나 자라기 때문에 생육기간이 연간 180일 이상으로 길다.

이런 재배환경으로 파주개성인삼은 인삼 고유의 향이 강하고 내부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해 최고의 인삼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243농가가 257ha에서 6년근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12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는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인삼 50톤을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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