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경기 독서 축제' 14일 열린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1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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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피아 체육공원서 1000여권 야외서가 운영
사서체험·낭독콘서트·북콘서트등 체험행사 다채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는 독서축제인 ‘경기 다독다독(多讀多讀) 축제’를 오는 14일 수지구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책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장소와 콘텐츠를 공모해 시가 선정된 것이다.

‘뛰노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곳이 아닌 자유롭게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체험하도록 구성된다.

시 공공도서관들은 11개의 도서관 소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시 서점 협동조합은 도서 판매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1000여권의 장서를 갖춘 20개의 야외서가에서 책을 골라 현장에 설치된 독서존과 파라솔존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 그림책 책갈피와 어린이 사서체험, 낭독콘서트, 인형극, 마술쇼, 버블쇼와 웹툰작가 김보통씨와의 만남, 김민식 PD와 가수 ‘소심한 오빠들’이 함께 꾸미는 북콘서트 등도 펼쳐진다.

이어 부대행사로 슈링클스 책갈피 제작, 그림책 <구름빵>,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냅킨아트, 캘리그라피 체험 등의 30여가지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책의 도시 용인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 행사를 마련해 경기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외에도 도와 시·군의 독서정책과 도서관 현황, 주요 서비스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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