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 초청 공연’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01 00:03: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380석)에서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 초청 공연’을 연다.

이는 ‘제44주년 성남시민의 날’을 기념한 무료 기획 공연이다.

시는 앞서 러시아에서 열린 ‘80년 전 고려인 강제이주 수난의 길 따라가기 대장정 행사(7.24~8.4)’ 때 고려인문화센터 예술단과 함께 진혼제를 올린 것이 인연이 돼 이번 초청 공연을 성사시켰다.

공연 날 고려가무단은 부채춤, 조개춤, 칼춤을, 아리랑무용단은 아리랑과 비둘기 춤, 북 공연을, 가수 김옥사나 씨는 ‘비와 당신’ 등 고려인 동포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와 춤을 무대에 올린다.

시는 이번 초청 공연으로 80여년 넘게 다른 삶을 살아온 고려인 동포와 한민족, 성남시민을 정서적으로 결집하고,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