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모든 체납액 통합관리로 '맞춤형 징수'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20 15: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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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리 전산시스템' 시연회 21일 개최
87개 부서 관리자료 일원화··· 전국서 벤치마킹 붐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전국 지자체 징수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납액 통합관리 전산시스템 시연회’를 연다.

시연회는 시가 마련한 체납액 통합관리 전산시스템인 ‘통합통계 시스템’의 설명회 자리다.

이날 시연회는 경기도, 부산 동래구, 경기 안양시, 여주시, 강원 춘천시, 원주시, 충남 공주시, 아산시, 전남 화순군, 경북 경주시 등 32곳 지자체 공무원 70여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참가한다.

체납액 통합관리 시스템은 시의 징수 관련 87개 부서가 따로 관리하던 각종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자료를 전산 시스템상으로 일원화해 관련 부서 한 곳에서 통합된 체납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는 전산망이다.

이 시스템에는 체납자의 자동차세, 재산세 등 11종류 지방세 체납액과 주·정차 위반 과태료, 교통유발 부담금, 변상금 등 108종류 세외수입 체납액이 통합 정리돼 있다.

징수 담당 공무원은 지난 7월3일 구축작업을 마친 통합통계 시스템을 통해 단순 체납·생계형 체납·고질 체납 등의 유형을 파악하고, 체납자 사정에 따라 맞춤형 징수를 하는 체계다.

체납자는 집 가까운 관련 부서 한 곳에서 체납 사실을 열람하고 납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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