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노년층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7 15:46: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노년층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지역적, 경제적,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문화재단은 신생 문화공간 ‘다말마켓’, ‘계단밑테이블’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 문화공간에서 삶과 밀착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수진동 주민들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평소 생활의 기술, 친자연적 삶의 방법 등을 이야기 나누고, 다말마켓(多.말.Market)에서 오는 14일~10월12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30분 공예 및 미술심리 상담으로 구성된 ‘잊혀진 기억 조각 이어가기’를 진행한다.

‘잊혀진 기억 조각 이어가기’는 기억을 담은 옷이나 천으로 소품이나 액세서리를 만들거나, 추억의 향, 나와 닮은 향기 만들기 등으로 잊고 있던 기억들을 떠올려 보거나, 문패 만들기, 인생 그래프 그리기, 나의 좌우명 꾸미기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내 마음도 챙겨주세요’는 10월19일~11월9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분당구 백현동 계단밑테이블에서 진행한다.

이 수업은 내 마음을 대변해 줄 분노 캔들 만들기, 내 몸을 챙겨줄 건강밥상 차리기, 나를 위한 선물 만들기 등을 통해 성취감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각 프로그램마다 만 60세 이상 노년층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잊혀진 기억 조각 이어가기’(4회 참가비 2만원)는 오는 9월11일까지, ‘내 마음도 챙겨주세요’(4회 참가비 3만9000원)는 10월1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