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3 17: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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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열기로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가 오는 30일부터 9월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7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와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가구산업의 균형성장과 상생협력을 목표로, 대·중소 가구기업의 해외 구매물품 중 일부를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조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가구 대·중견기업 MD(구매담당자)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15개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우수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한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한 ‘시크릿디자인소파’ 등 가정용 가구업체 6곳 ▲유압리프트 높이 조절 데스크를 제작한 ‘엠앤에이치퍼니쳐’ 등 사무·교육용 가구업체 5곳 ▲가구 합판용으로 사용되는 인테리어 데코 필름을 생산한 ‘동진기연’ 및 애견가구 1인 기업 ‘박스바이치코’ 등 도장·부품 업체 4곳 등이다.

이들 참가 중소기업에게는 업체 당 1~2개의 전시부스를 무상 임대하며, 한샘, 현대리바트, 퍼시스, 에넥스, 에몬스가구, 일룸 등 가구 대·중견기업 MD 및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해 1:1 상담 매칭 및 컨설팅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의 지원을 통해 양산에 들어간 우수 가구제품 8개사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교육생들이 만든 제품 등을 전시 및 판매하는 코너도 동시에 마련된다.

아울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가구 DIY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도가 가구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알리는 계기를 만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국내 가구시장 수요확대의 상당부분을 수입가구가 차지하고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급자박람회는 물론 가구기업 간의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도모한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특화산업과와 도가구산업연합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박람회의 첫날인 30일 오전 11시30분 특설무대에서 ‘2017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박람회 기간 동안 공모전 수장작품 21점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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