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노인운전자 마크 제작·무료배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1 16: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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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는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양보를 부탁해' 실버운전자 마크를 자체 제작해 무료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노인인구수는 약 1만3000명으로 전체인구의 18.1%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구는 실버운전자마크 부착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자 한다.

실버운전자 마크는 65세 이상 노인이 운전하는 차량 뒤 유리에 부착하게 되며, 교통사고의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운전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추월이나 난폭운전 등을 자제하고 이들 차량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해 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양보를 부탁해’실버운전자 마크는 운전 중에도 알기 쉽게 디자인됐으며, 우천시나 야간에도 눈에 잘 띄도록 제작됐다.

구 관계자는“노인들의 경우에는 운전시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초보운전자에게 양보하는 것처럼 노인이 운전하는 차량에도 배려·양보하는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버운전자 마크는 구 교통과, 동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에서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 교통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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