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7월부터 사회복무요원 '사전면담창구'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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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소집해제 앞장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구는 복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특수시책으로 사전 면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전 면담창구 운영은 전국에서 첫 사례며, 대상은 각 실·과·소·동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복무 사회복무요원으로 면담요청 대상자 및 특별관리대상자 위주로 실시된다.

면담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3~5시 진행되며, 구청 사회복무요원 총괄 담당자와 인천병무청 복무지도관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면담결과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지역내 건강심리상담소 등과 연계하거나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전 면담창구 운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1차적 문제요소를 사전에 차단, 성실히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사회복무요원 한 명 한 명이 누군가의 귀한 아들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한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본청 72명, 동주민센터 49명, 사회복지시설 141명 등 모두 262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의 업무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중 5%가량은 질병·송사 등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복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구는 이들을 특별관리대상자로 편성·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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