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예회관서 23일 '이지상 콘서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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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에서 공연중인 이지상 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이지상 콘서트 in 은평 외로우니까 사람이다’가 23일 오후 7시30분 열린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내 노래의 출발은 인간이고, 지향점과 귀착지 역시 인간’임을 소통하고 확인할 수 있는 진솔한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정호승 시인과 은평지역노래패 ‘꿈꾸는 합창단’의 초대공연도 진행된다.

공연은 ▲‘사람의 본질은 외로움일 수밖에 없음’을 빼어난 시어와 운율로 담아낸 정호승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안도현 ‘사랑 당신을 위한 기도’ ▲이용악 ‘그리움’ ▲김용택 ‘너를 향한 이 그리움은’ ▲정희성 ‘숲’ ▲신동호 ‘봄날 피고 진 꽃에 관한 기억’ 등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곡들과, 이지상 자신의 과거 앨범에 수록된 곡 중에서 선별한 대표곡 등을 부르는 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은평구민은 50% 할인된 1만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링크, yes 24, 옥션 등 에서 예매 중이며 공연 문의는 은평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가수 겸 작곡가인 이지상은 시인 정호승의 ‘수선화’에 곡을 붙여 만든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노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정호승, 안도현외 시인들의 빼어난 시에 곡을 붙여 시와 노래의 아름다운 결합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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